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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작되고 백신에 관련된 내용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먼저 노쇼 백신 예약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기 전에 노쇼란 오기로 약속한 사람이 약속을 취소하지 않고 나타나지 않는 일이나 사람에 대해서 노쇼라고 말을 하는데요. 노쇼 백신이라는 것도 해당 날짜에 백신을 접종하기로 했지만 갑자기 취소한 경우에 남은 백신들을 이야기합니다.
백신은 개봉 후 6시간이 지나면 꼼짝없이 폐기처분해야 된다고 하는데요. 국가에서는 백신 낭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쇼 백신을 원래 명단에 없는 사람들도 맞을 수 있게 했습니다. 또한 사람들 사이에서도 노쇼 백신을 맞으려고 하는 이유는 불안감이 계속 늘어가고, 너무 길어진 코로나19 사태에 지쳐서 얼른 백신을 맞고 싶어 하기 때문입니다.
노쇼 백신 예약 사이트
약간 의아한 부분은 노쇼 백신은 예약 사이트 같은 곳으로 운영되고 있지 않다는 점입니다. 즉, 노쇼 백신 예약 사이트는 따로 존재하지 않으며,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페이지에 접속하셔서 의료기관 확인 후 직접 문의를 해보셔야 하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용하시는 사이트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이라고 검색하시면 질병관리청에서 운영하는 페이지가 나오는데요. 여기에 접속하시면 위와 같은 화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오른쪽 아래에 있는 "사업참여 의료기관 찾기"를 눌러서 현재 예방접종을 진행하고 있는 의료기관을 찾으셔야 합니다.
여기서 현재 자신과 가까운 광역시도와 시군구까지만 체크하신 후 의료기관 찾기를 눌러보시면 해당 접종을 진행하고 있는 의료기관 목록이 쭉 나오는데요. 자세한 명칭과 전화번호까지 상세하게 나옵니다. 그러면 여기서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전화로 물어보시거나, 직접 방문하셔서 물어보시면 되는데요.
굳이 찾아가실 필요 없이 전화를 통해 노쇼 백신 예약이 가능한지 문의해보시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알아두셔야 할 점은, 분명 노쇼 백신을 예약하지 않은 사람도 맞을 수 있게는 했지만 아직 제대로 된 체계가 갖춰지지 않았습니다. 노쇼 백신을 모르는 의료기관도 많으며, 제대로 다루지 않는 곳도 많으므로 전화를 여기저기 많이 해보셔야 합니다.
또한 대기자가 많기 때문에 노쇼 백신 예약을 하고 있는 의료기관에서도 대기자 명단을 작성해두고, 순차적으로 노쇼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고 하므로 급하신 분들은 조금이라도 서둘러서 문의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특히 해외에 자주 나갔다 오시는 분들은 5월 5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2차까지 국내에서 접종하고 출국했다 되돌아온 사람들에 한해서, 현장에서 음성이면 2주 자가격리를 면제해준다고도 하는데요. 이 때문에도 현재 해외에 자주 다니시는 분들이나, 여름휴가를 해외로 나가고 싶어 하시는 분들은 노쇼 백신을 많이 원하시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만 30세 이하는 현재 접종하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접종 불가하므로, 이 점 참고하셔서 문의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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