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지 기억은 안나지만.. 제가 좋아하는 맥심 커피에 또, 제가 좋아하는 카카오까지 동시에 나온다길래 바로 가까운 마트로 달려가 와이프랑 제꺼 하나씩 2개나 샀어요! 짜잔! 원래 하나만 사려고 했는데, 계산대 앞에 서니... 각자 하나씩 갖고싶더라구요 우헿.. 다시 돌아가서 하나 더 집는데; 괜히 욕심쟁이같으면서.. 커피중독자같고; 좀 민망하더라구요. 이건 와이프가 좋아하는 어피치~! 이건 제가 좋아하는 무지~! (그림자에 웬 쇠창살이;;; ㅜㅜ) 두근두근 하는 마음으로 ㅋㅋ 이 날 만큼은 커피보다 카카오 아이템 샀다는게 너무 기분이 좋더라구요. 너무 귀엽지 않나요?? 저희 둘다 사실 캐릭터 가리지 않고 카카오 캐릭터는 전부 좋아하다보니 열면서 너무 행복했었네요.. 엌ㅋㅋㅋㅋㅋㅋㅋ 요즘도 커피 마실때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