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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 21일부터 연 9% 금리 수준의 적금 효과가 있는 청년희망적금이 출시됩니다. 취지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자산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저축장려금도 추가로 지원하고 이자 소득에 대해서 비과세로 적용하기도 하는데요. 2년간 최대 한도로 납입했을 때 1,200만 원을 납입하고 만기시 1,298만 5천 원을 받을 수 있는 적금입니다. 아래에 있는 11개의 은행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국민은행 | 신한은행 | 하나은행 |
우리은행 | 농협은행 | 기업은행 |
부산은행 | 대구은행 | 광주은행 |
전북은행 | 제주은행 |
청년희망적금이란?
매월 최대 50만 원 한도 내에서 2년 동안 적금을 넣으면 최대 36만 원인 저축장려금도 주고, 비과세가 적용되어 최대 금액인 1천 2백만 원을 적금하면 만기시 12,985,000원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상품입니다. 무려 금리 9.31%의 일반적금과 유사할 정도의 높은 금리를 자랑하는데요.
청년희망적금은 매월 50만 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으며, 만기까지 납입하는 경우에는 저축장려금도 추가로 지원합니다. 단, 저축장려금은 1년차 납입액의 2%, 2년차 납입액의 4%만큼 지원됩니다.
청년희망적금 조건
- 가입일 기준으로 만 19세 ~ 34세 이하의 청년
- 병역이행을 한 경우에는 병역이행기간(최대 6년)은 연령 계산시 포함하지 않습니다.
- 직전 과세기간(2021년)의 총급여가 3,600만 원(종합소득금액 2,600만 원) 이하
※ 직전 3개년도 중 1회 이상의 금융소득(이자소득과 배당소득의 합)이 2천만 원을 초과하는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는 가입할 수 없습니다. 또한 지난해 과세기간 소득은 올해 7월에 확정되기 때문에 그 전까지는 2020년 소득으로 개인소득 요건과 가입여부를 판단합니다.
청년희망적금 미리보기
청년희망적금은 21일부터 출시하지만, 많은 신청자가 몰리는 것을 대비하기 위해 2월 9일부터 18일까지 '청년희망적금 미리보기'서비스를 통해 가입 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할 수 있게 했습니다. 가입 가능 여부만 미리 확인하는 게 아니라, 미리보기 서비스를 이용한 사람은 상품 출시 후 미리보기를 했던 은행에서 다시 가입요건 확인절차를 진행하지 않고 바로 가입이 가능해집니다.
미리보기는 아래에서 설명드릴 11개의 시중은행 앱에서 해보실 수 있으며, 참여 후 결과가 나오기까지 영업일 기준으로 2~3일 걸립니다. 또한 청년희망적금의 시중 금리도 미리보기가 시작되는 9일부터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사이트인 "금융상품한눈에"에서 비교 및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신한은행 | 하나은행 |
우리은행 | 농협은행 | 기업은행 |
부산은행 | 대구은행 | 광주은행 |
전북은행 | 제주은행 |
청년희망적금 신청
청년희망적금은 11개의 은행에서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는데요. 2월 21일부터 11개의 은행 중 하나만 선택해서 개설할 수 있습니다. 이자소득 비과세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2022년 12월 31일까지 가입해야 합니다.
정식 출시일인 2월 21일부터 25일은 출생연도를 기준으로 하는 5부제를 실시합니다. 5부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2월 21일 | 2월 22일 | 2월 23일 | 2월 24일 | 2월 25일 | |
출생연도 | 91, 96, 01 | 87, 92, 97, 02 | 88, 93, 98, 03 | 89, 94, 99 | 90, 95, 00 |
신청은 아래에 있는 11개 은행에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신한은행 | 하나은행 |
우리은행 | 농협은행 | 기업은행 |
부산은행 | 대구은행 | 광주은행 |
전북은행 | 제주은행 |
청년희망적금에 대해 더 궁금한 사항은 11개 은행 콜센터나 서민금융진흥원 서민금융콜센터인 1397번으로 문의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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