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만남이용권 신청 방법과 온라인 사용 유무

첫만남이용권은 생애 초기 양육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출산장려금 등과는 중복하여 지급받을 수 있기 때문에 꼭 알고 계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첫만남이용권 신청 방법과 많이들 궁금해하시는 온라인 사용이 가능한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만남이용권

이 제도는 2022년부터 새로 시작했으며, 4월 1일에 바우처로 첫 지급이 시작됐습니다.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 아동부터 지급되며, 정상적으로 출생신고를 마치고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았다면 출생 순위와 상관없이 동일한 지원금인 20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첫만남이용권은 200만 원이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바우처로 지급하는 게 원칙입니다.

 

단, 시설 보호 아동의 경우 디딤씨앗통장에 현금으로 지급되며, 보호자가 수형자인 경우에도 보호자 통장에 현금으로 지급됩니다.

 

첫만남이용권은 출생일로부터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유흥업종이나 사행업종, 레저업종, 마사지 등 위생업종, 성인용품, 면세점 등 지급목적에서 벗어난 유형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장 궁금해하시는 온라인 사용도 물론 가능합니다.

 

첫만남이용권 신청 방법

방문 신청의 경우, 영유아의 보호자나 보호자의 대리인이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 면,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온라인으로 신청하시는 경우 아래의 '정부24'나 '복지로'에서 신청하실 수 있는데요. 복지로에서 '첫만남이용권'으로 검색하시면 바로 찾으실 수 있기 때문에 정부24보다 복지로를 더 추천드립니다.

 

 

복지로에서 신청하기

정부24에서 신청하기

 

 

 

신청 시 필요한 서류로는, 본인이 신청하는 경우 사회보장급여 신청서나 출산서비스 통합처리 신청서와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만약 대리인이 신청하는 경우 신청서와 위임장, 보호자 신분증 사본, 대리인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국민행복카드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기존에 발급받았던 BC, 삼성, 신한, KB, 롯데 카드사의 국민행복카드가 있는 경우에는 해당 카드로 포인트를 받아서 바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신규로 신청하는 경우에는 BC카드사 전국 영업점이나 제휴은행 지점에 방문하여 국민행복카드 신청하시거나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작성 및 제출 후 금융기관의 카드 발급 상담 전화를 통해 본인 확인 후 국민행복카드 발급도 가능합니다.

 

신청서나 상담전화를 위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위임장 등은 아래의 링크에서 하단에 있는 파일을 통해 받으실 수 있으며, 파일 내에서 52페이지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신청 서류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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